구라가 아니라 지가 최강인줄 알았던거져. 우주는 넓으니까요.
뿌이뿌이야 그렇다쳐도 야콩은 아예 존재자체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어둠으로 뒤덮인 암흑성 출신이고
데브라는 아예 우주도 이승도 저승도아닌 프리더가 존재자체를 확인할 방법이 없는 암흑마계라는 다른차원의 왕

그리고 데브라를 제외하면 딱히 이상할게 없는게 바비디 부하들중 야콩이 데브라의 바로 다음이고 뿌이뿌이가 그 아래이니까.
그 아래로는 다 프리더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면 전 우주에서 (오공일행, 계왕신, 비루스같은 신은 제외하고) 프리더 이상인건 자연생명체중에선 아직 2명 뿐이 없는셈임. (셀이나 인조인간들은 자연생명체가 아니죠. 신체를 개조하거나 인공생물체)

그나마 뿌이뿌이나 야콩은 바비디에 의해서 파워가 증폭됬기에 그 정도인거고.

원래 프리더전까지가 끝이라서 프리더를 최강자로 설정했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인조인간도 나오고 셀도 나오고 마인부우도 나온 겁니다. 다 연재 길게 늘린거에요.

애초에 피콜로전이 끝이였던걸로 암. 근데 단행본을 내야하는데 권수가 좀 남음
그래서 피콜로젼 마지막 부분에 무천도사 찔끔 나오게 해서
마지막 회가 아녀
조금 더 이어진다구
라고 그려놓고
조금이 35권까지 이어감.
그러다 36권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