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는 뿔있고 작은 아이같은 모습 - 가끔 등장함
2단계는 뿔있고 덩치가 커진 모습 - 좀 싸우다가 피콜로와 싸우곤 변신
3단계는 이건 뭐 에일리언도 아니고;; - 여기서 전부 순삭 가능한데 극강의 공포를 보여준다며 몇컷 등장도 안하고 변신
4단계는 작은체구에 졸라 깔끔해짐... 동글동글하고 선만 좀 있는모습;;
아마 3단계를 그리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귀찮아서
4단계로 빨리 변신하고 그 모습은 가장 그리기 쉬운 형태로 바꾼게 아닐까합니다.
4단계에서 계속 등장하고 싸워야하니 이런 꼼수(?)를 쓴거겠죠.
토리야마가 워낙 귀차니즘으로 유명하긴하죠.
배경 그리기 싫어서 악당이 등장과 동시에 주변 청소
그게 아니라면 악당놈이 급 인심쓰면서 장소를 허허벌판으로 옮겨줌;;
초사이어인의 모습도 토리야마의 귀차니즘으로 탄생한거죠 ㅎㅎㅎ
이런 귀차니즘으로 셀을 그린게 신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