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단 한 편으로 기승전결의 구성을 다 갖추어야 하니까 애니메이션과 비교하자면
확실히 빠른전개와 화끈한 액션씬을 볼 수 있지요. 애니에서의 병폐인 "기모으는데 한 편" 같은 건 없으니까요.
저 역시도 바이오 브로리 편은 그닥 마음에 안들었고, 신과신은 괜찮게 봤어요.
신과신과 같은 경우엔 이건 한편으로 판단할게 아닌 이제 부터 제작될 신극장판의 프롤로그로써 판단해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뭐 각 개체로써 판단하자면 그닥 탐탁치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지진의 여파로 액션을 극히 제한했으니...

아무튼 시원시원한 액션활극을 보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GT는 비추하구요. 드래곤볼z 극장판 시리즈는 뻔하다면 뻔한
전개지만 아무튼 확실히 재미있게 보긴했네요. 애니메이션은 참 쓸데없는 부분이 많아서 그저 아쉬울 따름.

신과 신은 액션씬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작품이라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