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인 토리야마를 컨트롤해서 그런 불세출의 대작을 만들어냈으니..
토리야마는 천재성은 있지만 누군가 반드시 컨트롤해서 방향을 잡아줘야만 하는 타입인듯.
혼자 하도록 놔두면 걍 좆망하는 케이스같음
아 글고 이번에 나온 비루스쪽 젖꼭지나 샴파쪽 출전 캐릭들은 정말 성의없게 그렸더라..
그 이상한 로봇이랑 곰돌이 같은 놈이랑 프리더 재탕이랑 참..
로봇이랑 곰돌이는 완전 1권에서의 극초반 엑스트라급 생김이더만..
거기다가 골드프리더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프리더를 또 우려먹다니..
솔직히 셀이나 프리더, 브로리 같은 완성도의 캐릭터 생김을 원하는 것도 아님
하다못해 보자크나 데브라 이 정도로만 비쥬얼 신경을 썼어도 괜찮을텐데..
이건뭐 신경을 안써도 그렇지 이렇게 대충 그릴 수가 있나..
슈퍼는 명성에 기대는 만화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 없음
GT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판이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