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의 "종"의 등급평가따로.
"재앙"의 등급평가 따로.
인것이 아닐까요?
만일 이런 형식이라면 메르엠무리를 C급의 "재앙"이라고 하는게 말이 되게 됩니다.
개미들은 5대 재앙들과 달리 "그냥 강하고, 공격적이고 등등일 뿐인"종이나, 다른 재앙들은 인간들의 심리나 근원적인 면을 자극하지요.
그냥 강한거면 압도적 물리력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저런 류엔 그런것이 아니니...
"종"으로서의 평가기준이 된다면 A급도 되겟지만,
그러나, 더이상 "종"의 카테고리로 분류할수 없고 "재앙"으로서 분류해야 하는 수준에 들어섯고.
개미편의 키메라엔트는"C급 재앙"에 해당한다 라는 이야기 인 겁니다.
이렇게 되면 "놔두면 국가급, 더 나아가 인류 전체에 위협이 되긴 하겟지만 작정하고 토벌하려하면 소모가 있을지언정 못할것도 없다." 정도의 재앙이 되는 겁니다.
즉, 진은 키메라엔트건을 키메라엔트라는 종이 아니라 하나의 재앙으로 보고 B급을 밑도는 재앙이라 칭한 것이 될수 있다는 겁니다.
에초에 맹수정도의 "위험도"는 맹수들과의 조우가능성, 생태, 식성, 공격성, 강함 등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아무리해도 개미들은 C급은 월등히 넘지요.
그러나 "재앙"으로서 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인류"로서 볼 경우 그렇게 적지는 않은 정도의 손해로 해결할 수 있지만 놔뒀다간 정말로 위험한 수준의 "재앙"
일단 낮은등급이라도 재앙이라 못볼거 없죠.
재앙중 상당히 낮은레벨의 재앙.
가령 현실로 예를 들자면 치사율 30%의 전염병같은것이요.
백신이나 치료제개발이 뚝딱 되는건 아니지만 못할거 없고 시간을 들이면 해결되는것.
아무튼 국가급에서 "방치할 수는 없다."라고 판단하고 토벌을 의뢰한것에서 보면 일단 국가들은 그냥 저냥한 낮은 레벨의 재앙으로 보았으나 실상은 B바로 밑인 C급재앙이였다.
라는 경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