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중에 어느분이 '안먹었다는것도 어디에서도 안나옵니다'라고 하셨는데,
이 문장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님?ㅋㅋㅋㅋㅋ
'안 먹었다'는게 먹은 장면이 안나오니ㅋㅋㅋㅋㅋ 당연히 안먹은 게 자연스럽게 증명되는거 아님?ㅋㅋㅋㅋㅋ
그럼 안먹는걸 따로 어떻게 증명해야 함? 먹는 장면이 안나오면 그게 안먹는게 증명되는거지ㅋㅋㅋㅋㅋㅋ
물론 가정은 할 수 있지, '안먹었지만 먹었을수도 있잖아'처럼.
그러나 단지 추측일뿐
안먹은걸 증명하려면, 먹었다는걸 증명만 하지 않으면 역으로 반증 가능한게 안먹은 논리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아님?ㅋㅋㅋㅋ내가 잘못 이해한거임?
남녀가 같은 방에 잤음.
사람들은 둘이 했네했어 하지만
본인들은 안했다는걸 증명하기 위해선
했다는 것만 증명되지 않으면 안했다는게 성립되지 않음?
위 예는 대충 갈겨쓴거니 논리 ㅈ같아도 이해좀ㅋㅋㅋㅋㅋㅋㅋ
예를들어 [카이토를 먹다/나이를 먹어 성장하다]를 보면 사람이나 개미가 성장하는건 당연한건데, 성장하는 모습을 일일이 보여주면서 '이 아이가 이렇게 성장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라고 일일이 증명해서 독자들을 이해시켜줘야 함?
안봐도 아 알아서 컸구나 이해하지 않음?
근데 카이토를 먹고 안먹고는 차이가 있음. 나이를 먹는 것처럼 본인 의지와 상관없는게 아니고 여왕이 판단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먹는 장면이 묘사되지 않으면 독자 입장에서는 알 수가 없다고 봄. 그러니 필연적으로 설명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