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기거나 포스 이딴걸로 추측하는 것이 아니라 팩트만 놓고 보면
1. 곤육몬은 피트 2방에 끔살. -> 이후 팔 잘림(이건 오히려 카이토과 같아져서 기쁘다는 발언 때문에 고의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름) ->중요한 건 팔 하나 없는 상태로 사후 더 강해진 피트를 또 그냥 끔살.
피트는 2방 쳐맞고 죽어가면서 여기서 내가 죽는게 다행이다라고 곤육몬을 평가 -> 감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라 말할 수 있는 피트이기에 사실상 곤육몬>메르엠
2. 네테로는 본인이 전성기가 반세기이상 지났고 당시의 절반 이하일지 모른다고 말함(나 정도는 널렸을걸이라는 대사는 오역이라는 말이 있는데 일본어를 잘 몰라서 팩트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자기보다 강한자들이 있다는 것을 언급한건 사실)
그리고 보여준 하츠 '백식관음'은 확실히 지금껏 나온 타격계 하츠 중 가장 강력한 포스 ㅇㅇ 스피드에서 만큼은 합장속도가 곧 공격속도가 되니 상당하지만 메르엠의 특성상(강한보디) 그 위력은 가늠하기 어려움(전성기의 절반 이하 때문도) 그리고 역시 메르엠의 공격력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우나 네테로의 팔다리가 쉽게 날아갔고 그걸로 네테로의 내구력도 가늠하기는 어려움.
-------- 여기서 부터는 위의 사실로 유추한 생각---------
1. 네테로가 상당히 강한것은 사실이나 전성기가 반세기나 지나 절반이하 일지모르는 인물인데 인간최강이라 말하기는 어려울듯함. 본인도 자신이 최강이었던 건 반세기전이고 자기보다 강한 이들이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에 이건 팩트!
그리고 네테로가 노멀메르엠에게 크게 데미지르 주지 못하고 자폭으로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전성기의 절반이하 네테로를 높게 평가하는 것은 넨 능력자 top5 진을 비롯 현재 존재하는 강한 능력자들이 너무 가벼워 보이게 됨. ( 만화의 흐름상 더욱 강한 캐릭이 나와야 흥미를 유발시킬수 있으며 정상적인 흐름이기 때문에)
2. 아직까지 백식관음에 준하거나 이를 극복가능한 하츠는 나오지 않았지만 넨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변수가 많아 (키르아의 신속도 이에 속함) 백식관음을 회피하거나 방어할 수 있는 능력도 존재할 거라 생각.
3. 각성메르엠은 독 감염에 의한 단기간 생존시간이란 점과 그 짧은 시간에 보여준 상식 밖의 위력(1.유피, 푸흐 능력의 업그렝드화 2.엔or원 의 범위와 속도&제압)으로 보아 확실히 넘사벽인물로 시한부를 통한 신격화를 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