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스펙글같은걸 함 써볼려고 합니당

 

 BGM을 틀어주세용

 (bgm에 맞춰서 작성한 글입니다 천천히 읽어주십시오)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브루포드와 타커스라는 용맹한 기사가 둘 있었는데 그들은 매리 스튜어트 여왕을 섬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자베스의 계략으로 인해 타커스와 브루포드 모두 처형당하게 됩니다.

이때 매리는 그들 앞에서 모가지가 댕-겅 썰린채로 바닥에 구르고 있었지요

타커스는 분노로 근육이 경직되서 처형인의 도끼를 몇개나 부러뜨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300년 후에 좀비기사로 부활하게 되는데요.

그냥 살아난게 아니라 성격도 포악해지고 전투력도 Johnnnnnnnnnnnest 쎄져서 부활합니다.

대체 얼마나 쎄졌을까요?

 

 

 

 

 

1. 힘이 너무 세다

 

<힘자랑1>

 

 

갑옷을 밟아 터뜨리면 파편이 튀고

 

 

 

 

맞으면 몸에 구멍이 송송 뚫린답니다.

 

 

 

<힘자랑2>

 

손가락 하나로 엄청 큰 바위를 들어올리고 그걸 뿌숴버립니다.

 

 

 

2. 무기를 잘 쓴다

 

 

 

칼도 잘쓰고

(+파괴력이 아주 기가 막히지)

 

 

 

  

쇠사슬도 잘쓰고

(사람을 반으로 나눠버릴 수 있다)

 

 

 

 

3. 의외로 빠르다

 

 

 

얼핏보기엔 힘만쎄고 굼뜰것같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

만약 그랬다면 날렵함과 테크닉이 특기인 체펠리성님한테 일방적으로 파문찜질을 쳐맞으면서 조용히 숨졌을 것입니다.

 

 

 

4. 맷집이 어마어마하다

 

온몸의 뼈가 개작살이 난 상태에서 멀쩡하게 싸울수 있다.

저 상태에서 체페리남작을 반으로 잘라죽였다고 합니다 ㄷㄷ

 

 

 

 

5. 인정사정없다

 

 

 

당신이 만약 타커스횽님과 정면으로 마주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분을 화나게 하든 화나게 하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타커스 성님께선 무조건 보이는 즉시

터뜨려 죽인 뒤 피를 마실 것입니다. 죽기전에 하느님 부처님 단군할아버지께 기도 한번 드리는게 오히려 더 현명할것 같네요.

 

 

 

 

 

천하장사지만 날렵하며, 단순무식하지만 전투의 기교를 갖춘 전설의 기사 타커스!!

이보다 강하고 완벽한 싸움꾼이 도대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여깄다 이 씨1발롬아"

 

 

 

 

 

 

 

 

 

 

 

 

 

 

다음번엔 죠죠의 큰형님이신 북두신권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