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군은 강룡을 절대자로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쏟아부어 키웠음.

 

파천이 말했듯 절대자란 어떠한 종류의 ‘적’들에 대해서도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만독불침지체 역시도 독공을 사용해오는 적들에 대비해서 반드시 이뤄야하는 경지였구요. 여러가지 수련을 통해 만독불침지체를 이뤄냈듯 환술에 대해서도 대비가 되어있을거라 봅니다.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가 환술사인데 파천같은 연구자가 환술사와의 싸움에 대해서도 생각을 안해봤을까요?? 환술사라지만 양정학 조차도 환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도 알고있는데 파천신군같은 희대의 천재가 연구를 하지 않았을리 없죠.

 

다가올 환사와의 전투에서 강룡이 환술을 깨버리는 장면이 꼭 나올거라 봅니다. 막사평전에서 예린이의 도움이 없었으면 환사에게 사로잡힐뻔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이 믿고있던 파천에게서 충격적인 이면을 보게 되어 멘탈이 박살나 버린 점이 컷다고 봅니다. 제대로 각잡고 싸우게 되면 환술 깨는 모습나올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