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와 싸울때 마루나의 목표는 명백히 황금의 기사 빼앗기였음 황금의 기사 주니까 아샤를 죽이지도 않음
처음에는 아난타 부활을 막기 위해서 팔찌를 인터셉트 하는게 목표였나? 했는데 그럴꺼면 창만 받고 돌아가는게 말이 안됨 팔찌가 시에라한테 남아있는한 언제든 사가라 일행이 팔찌를 가져갈 가능성이 생기는거임
결국 마루나의 의도는 황금의 기사를 리즈에게 주는거에 가까워 보이고.. 그게 팔찌든 창이든 별 상관없는것 같음
마지막에 가면 결국 아난타의 이름을 아샤랑 리즈가 반씩 나눠가지고, 아샤는 감당 못해서 미쳐버리는 반면 리즈는 영혼이 아난타의 영혼이므로 힘을 감당하고 아샤를 죽이면서 힘을 흡수해 진정한 아난타이자 쿠베라로 거듭나는게 아닐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