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피셜은
아난타 대지+하늘,
가루다 하늘+빛,
간다르바 물+부활임.
우선 브리트라와 킨나라부터 봄. 얘네 둘은 원천 속성이 ??임. 작가가 굳이 숨긴 거 보면 뭔가 스포가 된다는 거임. 내 생각엔 얘네 둘은 시초신 속성 가진 거 같음. 시바가 파멸 속성을 뱉어냈듯이 브라흐마와 칼리도 특정한 목적 하에 극소수의 수라에게 자신의 속성을 줬을 거 같음.
킨나라는 창조 속성이라는 추측이 많지. 나도 이렇게 생각함. 브라흐마가 이름 뺏는 사기 아이템을 킨나라에게 준 이유도 이런 맥락같음. 타크사카가 상성차 때문에 절대 못 이긴다고 했고 유타 겉옷(?)도 킨나라가 만들어줬다고 했으니 이쯤되면 창조 확정임.
브리트라는 혼돈같음. 칼리가 시바 죽이려고 회귀의 검을 만들었지만 시바에겐 통하지 않았음. 이거 보면 혼돈은 파멸에 있어 극상성임. 타크사카가 상성빨로 브리트라 비비는 거 가능하다고 하고.... 그럼 칼리가 왜 브리트라에게 혼돈 속성을 주냐고 질문할 수 있는데 내 생각엔 칼리는 브리트라를 아난타 카운터로 쓰려고 했던 거 같음. 여브리는 유일하게 아난타와 상대가 되는 존재니 칼리가 자신의 패로 쓰려한 것. 근데 용족 오류 때문에 칼리의 바람대로 되진 않았음.
그다음은 야크샤인데 야크샤는 가루다를 이길 수 없음. 상성차 때문에 그런 듯한데 둘 다 빛 속성이 겹침. 그렇다면 야크샤는 하늘 상성을 속성으로 가졌다는 의미임. 이렇게 되면 야크샤의 원천 속성은 대지가 될 거임.
이제 아수라인데 이번화 묘사를 보면 아수라는 바람속성 같음. 이번화 잘 보면 바유처럼 뭔가 바람 비슷한 걸로 나스티카 셋 죽임. 가루다한태 달려올 때도 효과가 바람 비슷했고. 마침 후라 유전 속성이 부활바람임. 아수라는 야크샤를 못 이긴다고 했는데 이건 빛어둠 상성때문에 그런듯.
그럼 최종적으로 초대왕 속성을 정리하면 이렇다고 봄.
아난타 대지+하늘,
가루다 하늘+빛,
야크샤 빛+대지,
간다르바 물+부활,
아수라 어둠+바람,
킨나라 바람+창조,
브리트라 불+혼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