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기 때문 아닐까?
무수한 분기점에서 온갖 관계를 다 맺고 그 기억과 감정을 고스란히 갖고 있는거고.
같은 우주를 살아왔음에도 시간에서의 분량이 상상을 초월하고 일부는 이해못할 언어까지 지닌건
온갖 분기점을 지나와서라면?
비슈누를 이해했던 것도 동등한 시간으로서 무수한 가능성, 평행우주들을 경험해봐서라고 보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짐
무튼 사실 아난타는 평행세계를 돌아다니며 맛볼거 다본 하렘왕이었을수도 있단 말씀.
그러다보니 현실에서는 항상 현타상태였던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