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은 특히 중국문화권은 황제 제후 각각 정실 후실 몇명까지정해놓고 가고, 중앙아시아는 왕들의 경우 하렘을 거느리는 편.
그에반해 나스티카들은 중세-근세 유럽의 왕들처럼 명목적으로는 일부일처제. 다만 자기 첩들은 맘대로 부려도 신하의 아내는 손 안대는 그러한 문화적 철칙이었던 동양과 달리, 왕하고 신하하고 돌려먹고(이거 드물게 여왕의 경우에도 해당함..), 신하가 왕에게 자기아내 바치기도 하는(?) 글고 간택을 하기는 하되 이게 자율성이 있는거 같기도 한데.. 사실은 그런거 없는게 가루다족 하는짓하고 비슷한거 같음.
타 종족들도 마찬가지고. 특히나 각 종족들 왕의 자식들 육성하는건 묘하게 (계급구조도가)스파르타식에 가깝고. 아카샤가 자기딸들 성적으로 통제하는게 보편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중세-근세 유럽 부모들에다가 왕실&상류 귀족사회에 여자 바치던 포주들을 적당히 섞어놓은거 같은? 외에도 전체적으로 동양쪽보다는 서양-유럽애들쪽에 가까운거 같음.
글고 가루다 새끼는 진짜 심각함.
거진 태양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