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센토마루 대사 치던 타이밍이 둘이 한참 대치하고나서 나온게 아니라
키자루가 팔지경쓰다가 레일리한테 저지당하고 검술대결하는 시점에서 친 대사인데
여기서 '힘에 밀려 멈춰섰다' 라는 대사에서 '멈춰섰다'라는 표현이 사용되기에 적절한 상황이 뭐냐
팔지경으로 날라가려던 키자루를 레일리가 저지했을때 아님?
당연히 그 상황만 놓고보면 키자루가 힘에 밀려서 멈춰선게 맞지.
하지만 그 이후로 대등하게 합 주고받았고, 레일리가 체력적 열세를 보인건 팩트임.
아무리 높게봐줘도 레일리=키자루지 레일리>키자루가 나올수가 없음.
통상적인 사황 최고간부만 봐도 초반에는 대장이랑 합 어느정도 비비는거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