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본인 망상이다만..
카네키 아버지가 V 혹은 삐에로의 왕이면 어떨까요?
1부 Ccg에서의 카네키 사망처리와 비슷하게,
리제의 행방불명을 사망으로 착각하게 만든 것과 비슷하게
카네키 아버지도 모종의 이유로 사망한 것같이 꾸민건 아닐까 망상해봅니다.
망상이에요. 완전 안맞지만 상상되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상상의 폭을 넓히다보면 망상이 점점 강해져서 만화가 더 재밌어질 수 있으니..! 혹은 이런 잡글로 엄청난 추측을 다른분이 하실 수도 있으니..!
그러니 카네키 아버지가 살아있단 전제로 말해보겠습니다.
카네키의 카구네 베끼는 기술이나 책을 읽자마자 응용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강함과 성장속도의 비밀이 아버지가 아리마급으로 사기적으로 강한 인간이라서이고
카네키 아버지는 구울세계와 인간세계의 평행을 위해서 삐에로 혹은 V를 움직여 카네키를 척안의 왕으로 만들어내 세계의 균형을 맞추려고 한 것은 아닐지..
(V와 삐에로 동시에 속해있는 후루타나 재미로 그랬다고 한 삐에로들 말하는거 보면 아닌건 맞겠지요..?)
아니면 에토.. 카네키 아버지가 에토의 어린시절에 에토가 겪은 끔찍한 일에서 에토를 구원했고
(카네키에게 구원받았다고 확실하다고 한게 이거일 수도? 아 근데 아니네 끼워맞춘거겠다)
책을 가르쳐주며 접근하여 친해진 에토에게 아오기리 나무를 세우도록하고 척안의 왕이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카네키에게 그 이름을 물려주도록 유도한 것은 아닐까요?
아니네요
아니 첫번째 척안의 왕은 에토가 아니었지..
그리고 에토가 카이코가 말한 균형을 깨뜨렸는데
이러면 아버지가 V 보스일린 없고..
그럼 아니네
...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