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랑 아몬이 루시마 원정 중에 마주치고,
원정 이후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에 의해
하룻밤을 보냄.
그 결과 아키라는 임신을 하게 되고.. 어떻게 해서든지 아이를 나으려고 함. 요시무라 점장의 부인 처럼..
문득 아몬과 아키라는 이 아이가 지금 이런 세상에서 태어나봤자 불행할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이 아이가 보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함.
그래서 현재의 세상을 전복시키려는 에토의 의지를 잇는 카네키를 도와주게 됨.
괜찮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