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저게 흑산포나 화룡출수나 구룡아였다면
'흑산포' , '화룡출수', '흑산포 구룡아'
하고 외쳤을텐데
게다가 혈비 환사 두춘 엽패 황저5명이
애초에 허깨비 환영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으니
본격적인 싸움도 아니었기에
벌써 일반 흑산포, 화룡출수, 구룡아 같은
기술이 벌써 나올리는 없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파천문 병력과 살진 포태궁이라는 진법을
그냥 봉술만으로 깨뜨린걸
저 정도 그림으로 표현한걸 보면
확실히 용비불패 만화책보다 스케일이 커졌음
점점 재미있어짐 ㅎㅎ
그리고 구휘가 혈비한테 신선림 길 열어준다하고
혈비가 대신 자신은 용구랑 싸울거라고 하자
구휘가 알았다고 했으니
서로 싸움을 기약한 상황이나 마찬가지니
용구는 다시 신선림으로 돌아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