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 정주행하고나서 써제끼는 글입니다.



저는 애니로 봤어요.



정주행 6주 걸림 개많음 와 지친다 지쳐,, 이걸 다 봤다는게 놀라움.



TV판으로 이번주까지 217편에 ova6편에 극장판까지ㅋㅋㅋ...



웬종일걸림.. ㅋㅋ



이런 장편애니로는 원피스나 드래곤볼 이누야샤밖에 보질 않았는데, 입덕하고나서 최초로 본 장편애니 되네요.



그래도 꿀잼인 만화였습니다.



장편으로 나오는 애니들은 그만한 값을 하는 거 같아요. 진짜진짜 ㅇㅇ ㅋㅋ



언제볼까 하다가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방학도 해서 드디어 쭉 봤는데..



진짜 ㅠㅠ 명작이라고 느낄만큼 감동먹고 몰입한 부분도 참 많았던 거 같아요



물론 파워 밸런스 노-답이라고 아주 공공연히 욕먹기도 하고



진짜 지루한 부분(특히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파트들이;;)도 엄청 많지만,



그래도 그렇게 까다롭게 보지 않고 보다보면 재밌어서...... 계속 보다보니 다 봤네요 ㅋ



개인적으로는 7년 전 파트가 재미있었네요, 전개 속도감도 좋았고.. 7년 후는 좋긴한데 7년전같진 않아서 ㅜㅜ.....





아, 전 쥬비아가 제일 맘에들어요. 물쓰는 파란여자 ㅋㅋ



그리고 리사나도 맘에 드는데.... 분량이 공기급....;; 루시한테 밀리고 작가가 버린 캐릭인듯;; 취급이안습 ㅠㅠ



그리고 7년 후 부분에선 메이비스가 참 매력있네요 페어리 테일 초대 마스터 캐릭터 ㅋㅋㅋㅋ



캐릭 디자인이 참 이쁜 캐릭인듯 요정같이.





그리고 또 op,ed,ost들이 다 좋아요!!!!!! 진짜 페테 음악들은 왜이렇게 다 좋은지 ㅋㅋ



전 BOA의 masayume chasing이랑 11기 엔딩곡인 glitter가 좋네요.



여러분도 페어리테일 보세요! 확실히 장편은 1,2쿨로 보는 단편애니들이랑 다른 매력이 있는듯...ㅇㅇ











ps. 다음엔 은혼을 정주행할 생각...... 페어리테일보다 많은 분량.....250편 넘어가던데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