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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피셜 사vs호 글
sdffsd2 | L:0/A:0 | LV50 | Exp.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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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21-11-14 20:35:05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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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호랑이 대 사자의 대결 구도에서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이 어떤 결과로 나오느냐에 관심을 보인다.

 

 

 

종합적으로 평가하면 「사자들의 상대적 우위」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사자와 호랑이의 야생에서의 행태와 관련이 있다.

 

 

 

호랑이는 야생에서나 사파리에서나 독불장군이다.

 

 

 

이성 간에는 약간 관대한 면이 있으나 同性 간은 철저히 적대적이다.

 

 

 

한 배에서 나온 호랑이들도 어릴 때는 친하지만 2년 정도 지나 野性이 살아나면 완전히 남이다.

 

 

 

결국 그들 간에는 「萬人에 의한 萬人의 투쟁」이 일어나고 투쟁서 이기면 독재자가 되고 지면 복종하는 길밖에 없다.

 


한 호랑이가 사자와 싸울 때 다른 놈은 구경만 한다.

 

 

 

오히려 호랑이의 패색이 짙으면 그 호랑이를 공격, 아예 매장해 버리려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의 경쟁자를 그 기회에 없애버리려는 심보로 이해된다.

반면 사자는 야생에서 보여 준 군집생활의 장점을 십분 이용하고 있다. 한 사자가 호랑이와 싸우면 그 사자와 혈연 관계에 있는 사자들은 대개 호랑이를 협동으로 공격한다.

 


사자와 벵골 호랑이는 덩치나 힘이 비슷한데 2 대 1로 싸우면 누가 이기리란 것은 명백해진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죽는다」는 우리 속담을 사자가 실증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셈이다. 사자와 호랑이가 1 대 1로 싸울 경우 어떤 상황이 나올까.

 

 

 

월간조선은 북한 동물원에서 맹수의 싸움을 녹화한 것을 1997년 6월호 부록으로 낸 적이 있다. 그 비디오에는 암사자와 암호랑이의 싸움이 실려 있는데 여기서 호랑이가 이기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이 비디오에선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는 특징이 잘 나타난다. 호랑이는 뒷다리로 버티고 몸을 곧추 세운 상태에서 앞발 두 개로 더블 펀치를 날린다.

반면 사자는 멀찌감치 있다가 갑자기 도약하면서 앞발로 후려치는 기술을 보여 준다. 이런 기습적인 펀치는 빗나가는 수가 많아 호랑이에게 큰 타격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호랑이의 「훅」性 더블 펀치에 난타당하는 모습이 비쳐졌다. 그 비디오는 『한국 호랑이가 역시 사자보다 세다』는 멘트로 호랑이 대 사자의 대결을 마무리한다.

그러나 에버랜드 사육사들은 북한 비디오에 나타난 현상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것은 공정한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 호랑이의 우수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상황을 인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공정한 게임이 되기 위해선 권투 등 격투기에서처럼 체급이 비슷한 덩치끼리 맞상대하게 해야 하고 컨디션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의도를 갖고 사자에게 먹이를 주지 않으면 힘을 못 쓰는 것은 당연한 이치. 때문에 단순히 한 경기로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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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간의 대결서 사자가 우세

사육사들은 체격 등이 비슷한 공정한 상황으로 싸움을 할 경우 사자가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특히 수컷끼리의 싸움은 사자가 절대 유리하다는 것이다.

 

 

 

숫사자 앞발의 둘레는 40cm가 넘는 데 도약하면서 후려치는 한 방의 위력이 뒷발로 버티고 서서 더블 펀치를 날리는 호랑이의 위력보다 훨씬 세다는 게 이들의 평가다. 몇년 전 포철은 한 방으로 200㎏이 넘는 호랑이를 3m 넘게 날려버린 적이 있는데 그 위력은 실로 가공할 만하다는 것이다.

이런 싸움 스타일은 그들의 體形(체형) 차이와 무관하지 않다. 사자는 체중의 많은 부분이 상체에 쏠려 있고 앞가슴 부분이 고도로 발달해 있다. 때문에 도약하면서 앞발로 가하는 공격에는 큰 힘이 실리게 된다.

이에 비해 호랑이는 앞·뒤 부분이 골고루 발달해 있는 편이다. 호랑이는 뒷발이 앞발보다 길다. 이로 인해 뒷발로 버티고 서서 양 훅을 날릴 수 있는 강점이 있지만 앞발에 모이는 힘이 사자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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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기동성에서 사자보다 앞서고 있어 치고 빠지는 전법에 능하다. 그러나 사자는 기동성이 약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 때문에 싸우다 호랑이가 도망가면 쫓아가지 않는다. 싸움은 결국 마주쳐야 성립되는데 이처럼 호랑이가 물러서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다 보니 사자가 우세하다는 인상을 더 강하게 심어 주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가공할 이빨은 최후의 공격무기다. 대개의 싸움은 주먹질로 끝난다.

그러나 상대가 타격을 입고 배를 하늘로 내보이는 약점을 보이면 가차없이 목을 물어 제킨다. 이것은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이빨 공격까지 당해 상처입은 호랑이나 사자는 보통 3개월 이상 격리 수용한다. 약하다는 인상을 남기면 사파리 內에서 생존할 가망성이 거의 없다. 약자에 대해선 끊임없는 공격으로 징벌을 가하는 것이 맹수들의 논리이기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보충으로 재기의 기회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줄 수밖에 없다.

물론 사람도 천부적인 싸움꾼이 있는 것처럼 호랑이도 발군의 실력을 보유한 놈이 있긴 하겠지만 평균적으론 사자의 우위를 인정하는 분위기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덩치가 사자보다 크다. 때문에 이들이 맞붙으면 시베리아 호랑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런 게임이 공정하다고 볼 수 있을까. 이용필 사육사는 이렇게 말한다.

『사파리 관람객들은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에 큰 관심을 보인다. 그 때 사파리 內의 실상을 그대로 설명하면 대부분 실망한다. 어떻게 사자가 더 세냐고 되묻는 것이다. 단군신화에도 호랑이 얘기가 나오듯이 한국인들은 호랑이 신화 속에 푹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출처> 월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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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fsd2 2021-11-14 20:36:57
응 사자컷
FAIRYTAIL 2021-11-14 20:56:01
전문가 자료 가져와도 안믿는 판국에 이글이 무슨 소용이고 븅신아
sdffsd2 2021-11-14 20:56:32
@FAIRYTAIL
전 여지껏 다 전문가 피셜이었습니다만
sdffsd2 2021-11-14 20:56:50
@FAIRYTAIL
아니 그래서 사>호 ㅇㅈ??
FAIRYTAIL 2021-11-14 20:59:13
@sdffsd2
넌 진짜 사>호라고 생각하는거냐?
ㅅㅂ 그냥 은퇴나 해라 븅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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