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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잊었다
블매의 충성심을
백룡의 강인함을
흑룡의 묵직함을
삼환신과 엑조디아의 위엄을
네오스의 용기를
시그너 드래곤의 우정을
유토피아의 낭만을
갤럭시아이즈의 간지를
미소녀에만 몰두하는 씹덕들과 ㅂㅅ토마토ㅈ터메 ㅅㄲ가 결국 유희왕의 본성을 망쳐버리고 말았다
이대로 두고봐서는 안 된다
뿌리부터 썩은 딱지판을 뒤엎어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1회용 상품이 아니라 장엄한 몬스터다
그것이야말로 위대한 신화, 판타지와 SF의 교차로인 TCG의 본성이다
그것이 섭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