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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은 보지 못했지만, 파괴신 보다 위라는 게 설정이었던 지렌이나 극의를 경험한 것도 맞으니까 ㅇㅇ
비루스 포함 파괴신들이 올라간 건 파괴신 기술이 조명되기 시작한 모로 후반~그래놀라라 브로리까진 진짜 위인 게 맞다고 봄

최소로 따져도 본인이 경험한 것과 비교하면 위라고 생각했으니 그런 말을 했을 거라 할 수도 있고

그냥 파괴신보다 강했던거 맞음.
원래 드볼에선 그런식으로 깊이있게 의미부여하면서 고찰하는거 자체가 1도 의미없음

"계왕신은 모두 프리저를 한방에 쓰러뜨릴 힘을 갖고있다" <- 계왕신이 프리저 풀파워를 본 적이 있나?
"데브라의 파워는 아마 셀 정도일거야" <- 오공이 최종폼 퍼펙셀의 파워를 본 적이 있나?
"오공이 그 위치에서 에너지파를 쏘면 지구가 날아갈거야!" <- 에너지파에 의해 지구가 부숴지는걸 크리링이 본 적은 있나?
"이미 태양계 전체를 날려버릴 파워가 모였다." <- 본인 에네르기파가 태양계 파괴급인지 셀이 우째아노?

저런식으로 하나하나 딴지걸면 밑도끝도없음.
작가가 만화를 그릴때 A라는 인물이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나타내기 위해 특정 캐릭터의 입을 빌려서
독자들에게 대사로 알려주는건 드볼에선 그냥 관행이나 마찬가지인데
작가 의도는 파괴신보다 강한 캐릭터로 설정했으니까 그런 대사를 넣은게 당연한거지
사실 오공의 대사는 구라뻥일지도 모른다~ 잘 모르고 한 소리다~ 라고 보는게 합리적인 판단은 아니지.
나온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맞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rgbsuper&no=228490&search_pos=-225612&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85%BC%ED%8F%89&page=1

드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