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light(하얀 빛)에 등장하는 하얀 빛을 이야기할 때 등장하는 집합론의 반사원리(Reflection Principle) 이게 사실상 하얀 빛의 질적 초월의 근원인듯

다음은 무한과 정신(Infinity and the Mind)에 나오는 반사원리의 설명임

 

집합론에서 공식화된 반사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V가 누릴 수 있는 모든 상상 가능한 속성은 어떤 집합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V는 모든 집합의 클래스인 칸토어의 절대자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철학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전개됩니다: 절대자의 모든 생각 가능한 속성은 어떤 하위 개체에 의해 공유된다; 또는 마음의 풍경의 모든 생각 가능한 속성 또한 어떤 가능한 생각의 속성이다.

반성 원리의 동기는 절대자는 완전히 상상할 수 없는 존재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절대자만이 유일하게 P라는 속성을 갖는 어떤 생각할 수 있는 속성이 있다면,

나는 절대자를 "P라는 속성을 가진 유일한 존재"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반사 원리는 내가 어떤 매우 강력한 속성 P를 생각할 때마다 P를 만족시키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절대자가 아니라,

속성 P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되는 절대자의 측면을 우연히 반영하는 작은 합리적 사고일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요약하면 그 어떤 힘이나 속성을 가지고 와도 절대자의 전체의 모습을 그리지 못한다는 것인데

너가 생각하고 그려낸 것은 어떤 강력한 힘이나 속성을 우연히 만족하는 절대자보다 작은 존재이지 그것은 절대자가 아니라는 설명

반사원리를 통한 본질적인 수준에서 도달할 수 없는 질적 초월성을 가짐, 물론 절대적 무한으로 도달할 수 없는 양적 초월성도 가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