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간다르바가 딜 낮은데도 왜인지 5위네요? 한거보면 진짜 특별한 초월기가 있다는걸로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인간에 피해준걸 반영했다면 5위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고요.
비슈누가 메나카한테 말한걸로 추측하면 메나카가 왕이되고 해탈을 하는게 최상의 미래라고 봤고 저는 그 이유가 메나카가 간다르바족 왕의 고유초월기를 사용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간다르바의 고유초월기면 처음부터 메나카보고 설득하라고 시킬양반이 비슈누죠. 대체 자체가 불가능하니까요. 다만 그것에 특수한 조건이 걸려있고 그 기본조건이 해탈이라면 간다르바가 해탈만 하면 또 다른 최선의 미래의 조건이 충족됩니다. 메나카가 아니어도 되는거죠
다만 현재 마카라가 왕이되는게 왜 최선이 아닌가 생각해보면
그 이유로 나스티카들의 기본성격이 거의 바뀌는게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간다르바가 쾌락살인 안하는데 몇억년이 걸린거보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죠. 설득의 힘으로도 이정도인데
쉽게 바꾸는게 가능했다면 칼리가 거래의 조건으로 설득의 힘을 언급했을때 메나카가 낚일리가 없죠. 그냥 설득할때까지 간다르바가 살아있는게 조건이면 충분한데 칼리도 앞으로의 계획에서 메나카가 중요한 말이었던 만큼 꽤 중요한 걸 넘겼을 가능성도 높아요. 거래니까요. 동등하게 거래를 했다고 가정했을 경우지만요
그럼에도 설득의힘을 포함해 거래한거 보면 왠만한 나스티카가 태어난 시점에서 성격이 거의 바뀌지 않는게 원칙이나 (메나카는 대충 알고있었고) 그걸 칼리가 낚은거죠. 다만 이로인해 간다르바는 변화가능성이 생겼고 해탈의 가능성도 있다는거죠. 힘들겠지만
반면 마카라는 현재 왕에는 좀 더 이상적이나 성격개조가 불가능하니 간다르바가 죽으면 칼리를 잡을 패도 사라져서 모든미래가 칼리의 손에 떨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건 이미 타크사카라의 초월기의 조건이 분노라는 선례가 있고 마카라가 깊은 바다의 안식처를 간다르바족의 왕의 고유초월기라고 강조한 것도 왕만 쓸수 있는 특수한 초월기가 있다는걸 말하려고 한거죠.
무저화 비슷하게 심해나 얼음속에 가두고 무한 힐 해서 우주 끝날때까지 영원히 살게 한다거나 같은
다른 왕들은 어떻게 상대가 가능하지만 간다르바는 기본딜이 안들어가고 자기들하고 싸우는데 거리낌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