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이란 신의 힘을 빌려오는 것인데 신의 적인 수라의 후손되는 쿼터들에게도 신들이 선듯 마법사용을 허용하고 게다가 쿼터 순혈인간들보다 평균적으로 마법사로 활약하기 위한 재능수치가 높은건 오피셜 설정임.
뭐 여기까진 쿼터가 자신들이 원해서 쿼터로 태어나는것은 아니며 쿼터들끼리의 혼약으로 수라의 먼먼 후손도 쿼터로 태어날 수 있다는 설정도 있기에 그려려니 할 수 있는데
작중애서 제일 이상하게 느낀 상황 중 하나가 사이로패 마법가문에 하니 렌이 시집온거 큰 마법가문은 표면적으로라도 신에 대한 신앙심이 높아야 될텐데 수라의 직계자손인 하나 렌과 혼약을 올릴때 가문의 반대가 있었다는 묘사가 없는게 좀 의아하게 느껴짐..
더 의아한건 하나의 아들 란에게는 트리플 '수'속성을 신이 허용했다는데 '수'속성의 오선신은 수라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바루나 -_- 뭐 바루나가 수라의 후손들은 그냥 인간 취급해준다는 설정이 있을 순 있지만 그렇다기엔 찬드라가 란을 대하는 태도가 심상치 않아서 끄적여 봄
애초에 생일속성도 엄청 무작위가 아닌 144분의 1로 정해져있어서
임신예정일을 어찌어찌 맞춰서 낳는 장법도 있을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