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생각해본건데 사실 이전화에서 추바가 그대로 무저화 밑바닥에 쳐박히는게 깨달음의 마지막 단계 였을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 애초에 해탈해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할라면 일단 0차원에 쳐박아서 영혼이 그대로 버텨내는지봐야 하지 않나.... 그나저나 나스티카가 해탈하면 육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죽어도 시체는 남는다는데 이름이랑 영혼이 0차원에서 소멸 분해되지 않고 다시 나오면? 본래 육체로 돌아오는것인가 새 육체가 재생되서 이전 시체가 사라지는 것인가 아니면 아스티카들처럼 이름과 영혼이 일체화되서 껍데기는 상관없어지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