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말하자면 난 간달르바 옹호 안함 ㅇㅇ
근데 적어도 간다르바와 아그니,메나카의 경우는 좀 내가 보는 주관이 다른거 같음
우선 메나카의 경우, 간다르바 죄 대신 떠안고 칼리로 인해 타라카 된건 맞지만
애초에 본인도 없는 자리에서 본인도 모르는새에 자신이 몰래 거래해서 대신 지옥간건데 ㅋㅋㅋ
과연 간다르바가 이걸 알고 있었다면 수락했을까..? 난 절대 아니라보는데
아그니는 애초에 간다르바를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친한척 한거였고
애초에 얘는 원래 갱생할 놈이 아님 ㅋㅋㅋ 테오건 전까지만 해도 본인이 갱생할 의지도 없었고 생각도 없었음
ㄹㅇ 원래는 인간편 드느니 난죽택했을 놈
근데 이제 이 놈을 잘 이용해서 칼리와 싸우게 만들어려고 존나 지 아내, 딸, 친구인척 한 놈 싹다 짜서 트루먼쇼 하는데
작품 전개 자체는 간다르바에게 이 일에 대해 책임이 있다..! 라는 식인데 이게 좀 어이가 없음
심지어 아그니는 죗값을 갚으라고 말했고 ㅋㅋㅋ
내가 말하고 싶은건 딱히 간다르바가 이 둘에게 지 대신 죗값 받아달라고 한적도 없고 지 살려달라 한적도 없다는거임 ㅋㅋㅋ
차라리 간다르바가 메나카 저거 알았으면 결사반대했을걸?
이 말만 들으면 악성 간달빠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ㄹㅇ루다가 본인이 원한적도 없는걸 배풀어 놓고 원하는거 시킬려고 트루먼쇼 하는게 과연 정상인지 난 모르겠다
내가 보기엔 아그니. 메나카와의 관계에서 딱히 간다르바가 책임질 부분은 ㄹㅇ 없는거 같음
차라리 무저화로 죽인다 협박하고 이용한다면 모를까
물론 이놈이 인간 학살하고 동족 버린걸 옹호한는건 아님
내가 말한건 아그니 메나카와의 관계에서 간다르바가 빚 질건 없단거
그래서 아그니가 간다르바를 죽이면 죽였지 원하는 대로 행동 안한다고 화내는것도 좀 웃겼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