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화 과정에서 나타났으면 모르는데
쿠베라는 시초신들이, 특히 브라흐마가 창조하잖음?
그러면 뭔가 이유가 있을법한데
신들은 뭐 실제로는 뭔 짓을 하던 어쨋든, 만들어놓은 우주의 관리자, 관료같은 의미에서 만들었다 할만하긴 한데
각각 담당 만들어서 관리 시킨다 치고
근데 수라는 왜 만든건지
기껏 만들어놓은 우주 파괴하고 관리자 죽이고 다니면서 자기들끼리 힘싸움 하는애들을 무슨 이유로 만들었는지
인간도 마찬가지
기껏 만들어 놨다가 멸망당하는거 방치해놓곤
왜 또 다시 만든건지
게다가 시초인간은 뭔가 힘이나 잠재력이라도 있어서 영향력은 있는데
그 이후 인간은 줄수 있는 영향력도 엄청 적은것 같은데
왜 만들었는지 궁금.
그냥 만든거 자체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인가?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던가
그런데 그렇다 치기엔 브라흐마가 너무 무관심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