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의 이름의 힘을 회수하고나서 아난타 부활의식이 이뤄지기 시작했는데 아샤의 호티 비슈누로 시간을 돌려져서 의식이 취소되었죠.
이름의 힘을 다시 구하려는 것도 이름의 힘을 회수한 것도 없었던 일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럼 사하의 이름의 힘은 누군가에게 깃들었다고 봐야 하겠죠.
그럼 쿠베라 이름 보유자거나 이름 관리권이 있는 시초신이 누군가에게 넘겼다고 봐도 되겠죠.
저는 테오에게 넘어갔다고 생각합니다.
테오가 죽었을 때 칼리의 개입이 있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