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찻집에서 쓴거 긁어옴

오늘화에 나온 설명으로는불가침영역인 죽음영역에 비슈누의 힘이 간섭을 하니 일종의 반대작용으로 이루어지는 방법같습니다.

 

저번화에서도 좀 마음에 걸렸던건데 호티 아슈윈스로 돌아왔다는 말을 강조하는 듯하더군요

그래서 호티 아슈윈스도 부정방법의 활성화조건중 하나인가 싶었는데

이번화도 강조하는 걸 보면 확정인거같습니다.

 

정확히는 [죽음에 이르는 충격을 받고 호티 아슈윈스로 회복하는 것]이 발동 커맨드인거죠

 

방법을 발동시키기 위한 재료 즉 조건이 두가지입니다.

1. 부활금지명단에 명패올리기

2.(추측)돌아갈 시점의 모습과 최대한 비슷하게 외형을 갖추기

 

호티 아슈윈스를 사용하는 이유는 대충은 짐작 가능합니다.

또 2번의 조건을 충족해야하는 것도 추측을 붙여놓긴 했지만

호티 아슈윈스가 발동커맨드인게 확정됨에 따라 조건일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호티 아슈윈스는 마법을 맞은대상을 되돌아갈 수 있는 한계시간 안에서 가장 최상의 상태로 되돌리는 마법입니다.

 

그러니 되돌아갈 시점에 착용하고 있던 옷, 장비, 머리스타일까지 같도록 한거같습니다.

호티 아슈윈스로 가장 최상의 상태인 영혼이 바뀌기 전으로 돌아가도록 만드는게 아닐까요?

원래 마법효과에서 한계시간이라는 조건이 붙는게 미묘합니다만, 부정방법에서는 한계시간이라는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듯합니다.

 

아슈윈스 마법은 물리적인 상태만 변화시킬 수 있는데 영혼도 되돌릴 수가 있나 의문이 들었지만

잘 생각해보면 영혼도 물리적인 영향을 받아요

 

대표적으로 간모씨가 행성째로 얼려서 영혼조차도 얼어서 갇혀있다는 설명이 나온 행성도 있었죠

좀 다른 경우긴하지만 영혼파괴라는 기술도 사용하는걸 보면 물리적으로 때리는 거고요

 

그래도 아슈윈스는 마법이 걸린것의 상태를 되돌리는건데 영혼을 다른영혼으로 바꿀 수 있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죽음영역의 반발, 균형장치라고 하는 것이 그걸 가능하게 하는 걸까요.

 

조금 더 설명이 나온것일뿐 여전히 부정방법을 대놓고 가르쳐준건 아니라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