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처럼 솔직히 패왕색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함.
걍 씹 민간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도 힘을 기르고 정부같은 속박에 구애받지 않고 왕을 노린다면 자질이 깨어나는듯.
유전의 경우는 아무래도 부모 성향을 닮게 태어날테니 로저의 아들이던 에이스처럼 깨어날 가능성이 높겠지.
도플의 아버지나 동생인 로시난테도 패왕색이 전혀 없는데 도플만 각성한 이유는 성향 때문임. 도플은 왕을 노리며 자라고 힘을 키웠지만 아버지와 로시난테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
거프도 패왕색 묘사는 없었고 해군에 들어가있지만 굉장히 자유로운 사람임. 만약 거프가 처음부터 해적왕이나 혁명같은걸 생각하며 실천했다면 당연히 패왕색을 각성했을 것 같음.
결론은 중요한건 성향과 힘이고 핏줄은 그 성향이 유전되기 때문에 한 핏줄에서 패왕색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중에선 유전적인 부분이 강조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