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흰수염도 역시 마찬가지로 정상결전이 시작하기직전부터 지병의 상황이 극으로 악화되었고, 칼을 배급소에 맞은것도 아카이누와 싸우기 전이라는것입니다. 아카이누에게 첫타를 허용한것도 흰수염이 혼자서 피를 토한틈을 타 가능했던것이었죠. 그렇기때문에 흰수염은 극으로 몸상태가 최악인상황에서 몸상태가 아주 멀쩡한상태로 시작한 해군대장인 아카이누와 싸워 그정도 비슷한 혈투를 벌인것입니다.
반대로 아카이누는 흰수염과 싸우다가 얻은 부상과 체력의 저하라는 이유만으로 샹크스를 피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바로 여기서 작은 차이라는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쪽은 불리한 상황속에서도 적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던거고, 다른 한쪽은 불리한 상황때문에 다른적과 싸울 수 없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