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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 왕 맡은걸 억지로 떠맡겨졌다고 실드 칠수 있나요?
집사야 | L:0/A:0 | LV35 | Exp.21%
154/710
| 0 | 2017-11-01 12:05:03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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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단순 3d 업종같은거야 상관없는데

 

밑에 따르는 사람이 많은 왕이란 직책은

 

책임져야 할것도 많은데

 

단지 떠맡겨 졌으니 피해자라고만 보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애초에 맡기는 분위기가 아리마도 죽으면서 맡기고

 

에토도 죽어가면서도 너밖에 없어 하면서 맡기기에

 

거절하기 힘든 분위기는 맞지만, 그래도 최종선택은 본인 몫이고

 

승락 하는 순간 그 이후의 행동에 책임이 따르는건 어쩔수 없음

 

 

 

애초에 떠맡는것도 아리마에 대한 정이 한몫 하지 않았으려나요?

 

작중 나오지 않았을 뿐이지

 

1,2부 사이 긴 시간동안 아버지 처럼 있어온 아리마가 유언으로 부탁해서

 

차마 거절 못한것도 같은데

 

 

 

물론 아리마랑 에토가 카네키가 아니라 본인 안목을 탓해야 하는건 맞음.

 

 

 

아니면 전개를 위해 강제로 뇌를 7살 미취학 아동마냥 떨어뜨려놓은 스이를 탓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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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향 [L:46/A:291] 2017-11-01 12:58:47
그걸로 카네키의 멍청함을 실드치는게 아님ㅋㅋㅋㅋㅋㅋ
구울들은 멍청한 카네키 원망해도 되고 빡카네키 맞음
근데 그거랑 별개로 아에타 얘들이 카네키한테 원망 퍼부을 자격이 없다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마랑 에토가 카네키한테 준건 솔직히 선택을 가장한 강요지
카네키를 중심으로 돌아가야하는일에 카네키 쏙빼놓고 지들끼리 작담하고 모의하고 이건 무슨ㅋㅋㅋ
거기다가 왕 만든다고 한일이 그냥 패서 강해진것 밖에 없잔슴ㅋㅋㅋ
카네키가 왕되기 위해서 두분이 죽어주세요 하고 먼저 두손 싹싹 빈것도 아니고 지들이 멋대로 왕만들다가 죽은건데 이건 희생도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변수가 여러개 있지만 요즘와서는 책임 떠넘기고 자기들 빨리 퇴장 한걸로 밖에 안보임 개개인의 관계에서 보면 아리마는 특히 카네키의 정신적 지주라던가 아버지 라던가 큰 부분를 차지 하지만 왕이라는 점에서 봤을때는....
집사야 2017-11-01 12:57:49
@연동향
아에타 카네키랑 얘기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합의해서 진행한건 100% 잘못 인정합니다
거기다 진행 방식도 정신없이 휘두르면서 했으니

그런데 전투 외에 능력 기른게 없진 않죠. ccg 수사관으로 보낸 작중에서 나오지 않은 긴 시간은 뻘세월이 아니죠
0번대 수사관들의 수사 및 전투 형태를 체험시켜 줬고, 작은 팀이지만 쿠인쿠스라는 팀의 팀장을 맡겨서 리더로서의 체험, 그리고 수사관이 구울을 수사하고 몰아붙이고 사냥하는 방식 그 모든게 ccg 수사관 시절에 학습에 포함된다 생각합니다.
별도로 왕이 되는 수업을 한건 아니지만, 모든 지도자가 왕이 되는 수업을 듣고서야 하는것도 아니고, 꼭 그래야만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카네키 무능이 아에타 탓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요라고 해도, 카네키한태 강제됬던건 아닙니다. 양자 일택에 상황에 놓긴 했어도, 거부 자체를 못하게 뭐 신체포기각서라도 쓰게 한것도 아니고, 카네키 본인 스스로가 봤을때 본인이 능력 부족이면 본인이 거절할 순 있었습니다.

아에타가 카네키를 탓할게 없는만큼 카네키도 왕이 된 이후의 문제에 대해 아에타를 탓할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전에 실컷 휘둘러 댄거에 대해선 백번 탓하고 욕해도 전혀 이상할거 없지만요

사실 에토는 살아서 카네키를 도우려 했는데 죽었단 얘기도 나름 설득력 있어서 거기가 미스가 생긴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뭐 주변사람 말도 안듣고 무능해 빠진 카네키 탓 5%, 그런 카네키를 바보같이 세우고, 손놓고 퇴장한 아에타 탓 5%, 전개를 위해 억지로 애 두뇌를 극도로 퇴화시킨 스이탓 90% 정도로 합의하죠 ㅋㅋ
†天?† [L:41/A:408] 2017-11-01 20:37:46
전 피해자라고 생각함. 왕이 되었으니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이제까지 받은 카네키의 불행을 생각하면 아직은 가해자보단 피해자의 입장에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더군다나 카네키 밑에 들어간 구울들도 결국엔 자신의 의지로 들어가기로 정한 거니 카네키와 다를게 없음.
근데 애초에 카네키가 결정적으로 잘 못한게 뭐인지 이해가 안감. 카네키가 만들어 둔 연락망도 연락 할 틈도 없이 적들한테 와해된 거에 불과하니까 카네키 잘못만이 아니고. 자기신념을 고집해서 인육이나 동족포식을 안해서 결정적인 순간에 힘이 딸려서 진걸 말한다고 해도, 힘이 100%였으면 반드시 이겼을 거라는 확신도 애초에 존재하지 않음. 후루타의 전력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니.
인증기해제 2017-11-01 21:11:16
@†天?†
나도 글케생각함
집사야 2017-11-01 22:02:44
@†天?†
하지메에 대한 구속 감시를 소홀히 해서 탈출및 본진 노출의 빌미를 제공하고, 본진에 전력들이랑 같이 최대한 본진 방어구축에 힘을 쏟아야할 최고전력인 본인이 뜬금 식량팀으로 훌쩍 나감.

즉 본진 수비는 허술하고, 위치 노출까지 자초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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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야 | 2017-11-01 [ 358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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