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쌔요 1부에 카네키 이모도 그렇고 구울레스토랑도 있고
작가님이 일부러 사회 이면에 대해서도 묘사를 하는것 같은데요
민감할수 있는 문제 사안들을 '미화'하면 문제겠지만, 문제로서 묘사하는게 문제가 있을까 싶네요
이를태면 미성년이라고 학교 교육에서 종군위안부를 안배우는게 아니고 난쏘공을 안배우는게 아니니까요.
오히려 1부에서 구울에 이면을 묘사하고(물론 구울에 빗대어 인간사회를 묘사했을 수도 있지만)
2부에선 인간사회의 이면에 대해서 묘사하는건 괜찮은 흐름이기도 하고
'어두운 면은 보면 충격받고 상처받아' 라고 것 보다, '사회의 이면이나 문제를 조금이나마 직시'할수 있다는 점도 있고요
게다가 소년만화랑은 차별성이 있는 청년지로서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도게에 어리신분들이 꽤 있다보니 아무래도 정서적 충격이 있을수 있는건 어쩔수 없으려나요?
다만 작품적으론 괜찮은 요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