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하 처럼 현실 우주가 배경이면 작게 묘사해도 당연히 밤에 빛나는 별들은 항성이고 지구는 지구크기의 행성임
그런데 카구야 공간은 현실우주가 배경이 아닌 인조공간임.
그래서 그 공간에 떠있는 구체들을 행성, 항성 취급해줄 이유가 전혀없음. 즉 카구야가 봉인된 행성이 작게 묘사되어도
작가 묘사역량의 한계라고 넘어가줄수 없는거임
육도가 달 내부에다 만든 인공 태양도
현실태양이랑 구분못할정도로 감쪽같음
똑같이 눈부시고 빛으로 생태계 유지시켜줌. 현실이 배경이 아닌 카구야 인조공간이 이것과 다를 이유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