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이 눈으로 봐야 겠다라는
말이 있어서임
사실 피해나 이런건 굳이 보지 않고도 대략적인 보고만 올라와도 충분함
하다 못해 구휘가 당간한테
물어보기만 해도 되는 일인데
이걸 굳이 직접 두 눈으로 봐야겠다라고 하는건..
전 이게 구휘만 (마교대전때 최후의 전투까지 겪은 몇명)이 알아볼수 있는 일종의 주술이나
표식이 있기에
그리 말한거라 생각함
가령 `환혼귀진대법`이란게 사실 마교대전때, 수없이 쓰인 흔한 주술이던가..
혹은 혈비에 깃들어 있는
그 기운이 마교의 주교중 한명이라던가 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