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칠이 살진 포태궁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건
단순히 무공이 부족해서라고 보기 힘들지
살진포태궁의 설명을 보셈
눈앞의 허상에 현혹되어 잠깐이라도 동요하거나 반응하게 되면
저 허상이 현실이되어 살아서 못빠져나온다는거임
즉, 실전 경험이 어마어마하게 쌓인 용구는
허상이였지만, 저런류의 기습에 전혀 동요하지 않을만큼의
백전노장이라 쉽사리 빠져나온거고
천곡육살은 무공만 받았을뿐 싸움에서 아직 초보자라는걸 나타낸거지
아직까지 무공이 넘사벽인지 아닌지는 드러나지도 않았음
아 물론 용구>천칠은 당연하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