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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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낸 축전도 있군요.

GOHKJNMC | L:0/A:0 | LV43 | Ex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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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 2022-11-03 23:19:21 | 1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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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래도 그림을 배운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 잘 그릴 자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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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왕깔깔 2022-11-03 23:22:11

ㅋㅋㅋ제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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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3 23:32:01

@왕왕깔깔

진모리, 한대위, 유미라는 다른 사람들이 축전 모델로 많이 쓸 것 같은 조합이기도 했고, 작가님과 '6부 이전의 제사여'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추억을 떠올리며 '제사여'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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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게야 2022-11-03 23:32:56

아ㅋㅋ 킹 어디갔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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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3 23:51:21

@갓게야

허허허.
근데 제가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 보니까 고작 세 명, 심지어 8등신도 아닌 짜리몽땅 그림도 힘들더군요.
저 세 명을 그리고 나서도 디테일을 몇 번을 수정하고 갈아엎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른 캐릭터를 그릴 여력이 안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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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탈 [L:33/A:602] 2022-11-03 23:44:02

웹툰 스크롤 내리다가 익숙한 닉네임이 보여서 놀랐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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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3 23:52:58

@테라스탈

그런 반응을 기대하기는 했습니다. 작은 그림이고 작은 글씨인데 그래도 알아봐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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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화지 2022-11-04 00:03:12

그래도 당첨되셨다니 최고의 영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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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4 00:05:22

@백도화지

그림을 배운 적도 없다 보니까 하찮은 그림 실력이지만, 그래도 작가님께서 그림을 봐주셔서 아주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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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서민 [L:57/A:96] 2022-11-04 00:26:14

와우...작가님도 만나뵙고, 작품에 이름도 올려보시고...독자로서 최고의 영광을 누리시는군요.
11년 간의 믿음에 보답받으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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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4 00:30:31

@반도의서민

감사합니다... 인터뷰를 따낸 것은 솔직히 운이 좋았던 것이었고 축전 그리기도 다 제가 좋아서 한 일들이었지만, 그래도 축전 덕분에 가장 사랑한 작품의 일부가 된 느낌이라서 역시 기분은 좋네요.
축하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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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L:33/A:499] 2022-11-04 01:56:04

와 ㄷㄷ 후기에 남으셨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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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4 10:35:32

@제우스

감사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이제 561화가 아니라 후기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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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2022-11-04 06:16:02

연필로 몇번이나 지우고 다시 그린 흔적이 보이는군요
그 노력을 작가님께서 알아주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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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4 10:37:21

@관점

그나마 마음에 드는 스케치가 나올 때까지 엄청 많이 수정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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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2022-11-04 13:01:31

근데 생각보다 갓오하 축전이 적어 의문입니다
솔직히 지금 웹툰 작가님들 중에 갓오하 영향 안 받은 분이 없을거라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진짜 별로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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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2-11-04 13:22:29

@아이언

프로 작가님들이 보내신 축전 모음이 시작하기 전에 작가님께서 하신 말씀(따로 부탁드리지 않았음에도)을 보면 작가님께서 다른 분들께 따로 축전을 부탁하시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https://img.chuing.net/i/HJGyNHG/20221103_232125.jpg
아, 그런데 마이트레야 진모리가 청룡의 각을 쓰려고 하는 축전은 아이언님께서 직접 만드신 작품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제가 정확히 추측한 게 맞나요?
저 청룡의 각 축전의 화풍과 분위기가 갓오하 게시판에서 봤던 작품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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