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그림체 변화 떄문에 같은 검은머리 카네키인데도 생김새가 많이 변해있구나. 라고 인식했는데
작가가 지금에와서 1부 카네키 다시 그린거보니까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니였네요.
같은 생김새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명백하게 다른 느낌으로 그리고있는데
보면 한편으로 참 씁쓸. 작품 흐름상 2년 반정도 흐른건데, 그 사이에 얼마나 고생이 심했으면 위에 애가 저런식으로 그려질정도로 변해버린건지
덤으로 리제는 자기가 먹으려던 일개 식량이 자기 카구네 이식받고 저렇게 변한거 보면 무슨 생각이 들지 참 궁금함.
그리고 만났을때는 반응이 어떨지도 궁금하고
누가 강하냐를 떠나서 1부 위엄 덕인지 개인적으론 에토보다 샤치가 고수 위엄 풍긴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번화만 봐도 아리마 급습 순식간에 회피 ㄷㄷ)
육체적으로 극한까지 찍은 인물이라 힘 속도 맥스일거라서, 제 아무리 아리마라도 수 잘못허용하면 사실 구울이였다. 라는 전개가 아닌이상 한대 맞고 골로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