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타는 구울인 마이코(마담A)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마담A를 덮쳤습니다.
연출상 오른쪽 컷에 그려진 건물 어딘가에서 뛰어내려왔을 가능성이 높겠죠.
에토가 LE 옥상에서 카네키 뒷통수를 갈긴 것처럼?
로프같은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서 이정도나 그 이상의 갑툭튀를 시전한 인물은 현재까지
저 카노의 호위, 플로피(사이코를 구할 때), 에토 뿐이네요.
뒤의 두명은 결국에 다 구울이지만요.
여기서도 짚어볼 부분이 두 가지입니다.
1. 마이코가 저 호위가 인간인지 아닌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카네키나 에토의 경우와 비슷한 반응이죠.
최소한 100% 구울은 아닌 인물이란 것이죠.
2. 카노의
설마 이런 장소에서 "구울"에게 습격받을 줄은... 하지만.. 재미있군
이라는 대사가, re 5권 부록에서의 후루타의 대사와 비슷합니다.
(신기한걸, "구울"이 말을 걸어오다니)
개인적으론, 카노가 CCG의 해부의로 있을 무렵 만났던 '실험체' 중 하나가 후루타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연스럽게 리제와도 연관이 될테고요.
물론 진실은 아직 오리무중이지만..
결론
100% 구울은 절대 아니지만,
평범한 인간도 결코 아니다.
최소한 아리마와 비슷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