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위에서는 아마도 백색광에 대한 해설서라고 할 수 있는 논픽션 책 무한과 마음을 읽지 않아서 도달 불가능한 기수까지를 스펙으로 취급한 것 같음 백색광과 플래터 랜드는 약간 차이가 있는게 백색광이랑 그 해설서라고 할 수 있는 무한과 마음까지 다 고려하면 수리 논리학 관련해서는 매우 풍부한 설명이 나옴

반면에 기하학적인 차원에 대한 설명은 적음 당장 백색광이 있는 Cimön이라는 세계가 어떤 공간인가에 대한 설명이 너무적음 물론 무한에 대한 계층구조에 대한 설명은 정확하고 ZFC 공리계를 포함하기 때문에 초월성에 대한 문제는 없음

플래터 랜드는 기하학, 위상수학의 맥락에서 차원에 대한 설명이 매우 풍부함 초한수 관련해서는 매시버스에 대한 설명에서 모든 멱집합을 포함한다고 언급이 나온 시점에서 기준선을 한 없이 뛰어넘지만 어쨋든 관심사가 기하학, 위상수학, 일반 상대론, 양자역학, 끈 이론 이런쪽이라서 초한수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거 같네요

둘다 수학이 주제인데 플래터랜드는 기하학, 위상수학에 초점을 두었고 백색광은 수리 논리학에 초점을 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