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상 DM부터 5D's까지는 이어져 있고, 시그너 드래곤들은 창조신 호르아크티는 고사하고, 삼환신에 필적한다는 근거조차 없음. 차라리 시그너 드래곤들의 수장격인 '붉은 용' 정도라면 몰라도 붉은 용의 장기말인 퀘이사 따위로는 창조신 호르아크티의 세 분신인 삼환신에 못 비빔. 내 생각엔 붉은 용도 못 비빔.

푸른 눈의 백룡은 설정부터가 신과 필적하는 힘을 가진 용이라는 설정이었음.

대단한 설정 아무것도 없음.
일리아스텔에서 신의 힘이 깃든 카드를 쓴 놈은 Z-one밖에 없었고, 패러독스의 카드에 그런 거창한 설정은 없음.
그 극장판의 초기 기획은 엄청나게 달랐고, 패러독스는 애니메이션에서 잠시 다루고 존나 빠르게 퇴장시킬 캐릭터일 뿐이었다가 기획이 변경되면서 애니메이션에서 다룰 내용을 영화로 만들었을 뿐임.

그냥 카이바 세토가 자기 덱 강화를 위해 제작한 좆도 아닌 카드임.
푸른 눈의 백룡이 신급이지, 나머지는 현대인들이 만든 카드라 좆도 아닌 종이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