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림 인물들을 등장시켜서 싸우게 만들면
현재 스케일에 맞게 최대한 조정시켜서 나오지 않겠냐? 애초에 현재양도 불혹때는 상관책보다
못했다고 하고 노년에 더 성장해서 그정도
경지에 올랐다고 하니까, 마교대전때 살아남은 인물들 중에 용비같이 부상이나 후유증이
남아있는 인물들도 있겠지만, 구휘같은 경우에는
딱히 불편한 구석도 없는것같고 멀쩡히 팔팔하게
등장하는데, 4~50년 세월동안 더 강해졌을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을듯, 그리고 용비같은 경우도 최대한 회복시켜서 싸우게 만들면 몸 상태는 그렇다고 쳐도 무공의 강함은 더 뛰어나졌을거라 생각하는데, 용불 시절에는 막 무림에 출사해서, 무림인보다는 그냥 강한 군인 출신의 떠돌이 느낌이었으니까, 몇십년동안 무림에서도 다양한 내공을 쌓으면서 자신의 무공을 무림에 맞게 강화시켰다던가 하는 식으로 띄워주는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할수 있을것 같은데. 흑생창연환칠식도 육가창식을 자신에 맞게 훌륭하게 재해석한 거라고 육진강이 언급도 했으니까 무림에서 생활하며엄청난 내공을 쌓으며 성장하는게 무리는 아닌거 같은데.........물론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해주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현재 작중 최고수들의 위상에 밀리지는 않게 충분하게 띄워주고 적당히 잘 사용할것 같다고 생각함.
용불 용구가 ㅈ밥이고 뭐고, 용불시절 팬층도 있고 젊은 층들도 고수 때문에 상당히 용불 많이 접하던데 퇴물로 만들어서 버리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