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크사카가 이안을 만난 후로 교화 됐다고 하는데, 타크사카가 딱히 교화 됐다고 할만한 구석이 있나? 교화 라는 건 나쁜 짓을 하던 녀석이 자신의 죄를 뇌우치고 회개하며 변하는 걸 말하는 거 아님? 타크사카는 이안을 만나기 전이나 이안을 만난 후나 분노를 좀 참고 싸움을 최대한 피하게 된 거 말고는 그닥 없는 변한게 없는 것 같은데....
그리고 그것도 교화 됐다고 보기에는 에매한 게 타크사카가 이안을 만나기 전에 추바 처럼 여기저기 깽판치고 다니던 성격도 아니고, 먼저 선빵 맞지 않는 이상 조용히 자기 둥지에 처박혀서 조용히 살던 놈의 어느 부분이 교화 됐다고 말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