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는 다들 강한걸 좋아하는것 까진 이해가 가는데.....당장 수라도만해도 호전적이거나 쌈질 좋아하는 이상한 애들이 거기서 사니.
근데 간다르바가 혐오스러운건, 자기 이득이나 생존이 아닌, 유희와 놀이를 위해 생명체들을 대학살한거임. 웃고 있던거 보면 진짜 쾌락 살생마임. 약한 생명체들의 고통과 절망을 보면서 우월감이라던가 기쁨을 느낀 구제불능의 역겨운놈임.
차라리 전투광이면 어차피 신들 공격에 거의 데미지 안 입으니 신계로 쳐들어가서 안죽는 신들이랑 싸우고 놀았겠지만 그것도 아니라 얘는 굳이 만만하고 뒤탈없는 인간들 학살과 능욕함.
사가라가 인성 더럽다고 까였는데 얘는 적어도 목적을 위해 이러지 심심하거나 쾌락을 위해 악명넘치는 짓은 인했음. 그런 케이스면 진작 낙불에 맞아죽었고... 철저히 이해득실 따지는 케이스라 손해가는 인간 공격도 거의 안한거처럼 보이고....
결론: 추악하고 역겨운 간다르바는 구제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