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가 아샤 사형집행한다고 생각하면 기분 묘하던데
아샤 입장에선 며칠전만 해도 웃으면서 자신한테 대화도하고 자신한테 개그치는 것처럼 물벼락도 맞아보고 하던 양반이 어느날 자기 사형 집행당한다니까
좋다고 사형집행자로 오면 별에별 생각 다 들듯..
내가 클로드라면 예전엔 편도 들어본적있고 알던 여자를 내 손으로 사형시킨다고 생각하면 ㅈㄴ소름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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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친구한테 아르바이트하고 올게 알바비로 맛있는 거 사줌 ㅇㅇ 라고 말하는데 그게 알고보니 나 사형선고 받고 사형집행일을 알바라고 말한 거면 진짜 소름인거 같음
그 대지의 신관한테 알바하고 온다는데 아샤씨 사형시키는 거 사형집행하고 오고 맛있는 거 한통 살게! 이거랑 비슷한거 같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