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아니라 제로에 가깝다는건
극소수의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제외하고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것이거나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아픔에 대해선
공감을 느끼지 못하는것.
그동안 왕으로 목숨을 유린당한적 없어서 그게 얼마나 아픈지 모르고, 자기가 나쁜놈이고 나쁜짓한걸 머리로 알고는 있지만 가슴깊이 공감하지 않는거죠. 그 반대로 자신이 겪은 부모의 감정엔 반응하는 장면이 나옴. 테오 가족사연 듣고 겹쳐보는거나 리즈랑 가족얘기한것.
유타말보면 수라의 기본베이스 성향이긴 한데, 간다르바는 그 정도가 심한걸로 보임
과거 간다르바는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이고
지금도 본인이 인정했듯이 메나카가 원한대로 완벽하게 변하지 못한거죠. 혼종인가
과연 간다르바는 메나카가 원한대로 변할수 있을까? 서사가 완벽해지려면 결국 변하는 내용이 좋긴 한데 카레곰 생각은 알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