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정도되는 위치의 캐릭이면 패기는 당연히 사용할거라 생각하고(특히 2년 후 너도나도 패기쓰는 캐릭들 꼬라지를 봐도)
그럼에도 저 장면을 보면 아카이누 모습이 패기에 베인 모습이 아님(마르코가 타격한 부분은 짤려서 안보임)
저기서 저 장면에 비스타가 패기를 썻다고 말하려면 두가지의 경우여야함
1. 아카이누의 베인 부분에서 피가 나야한다(하지만 베인 장면은 패기없이 타격했을때 그림들과 같은 마그마 상태)
2. 아카이누가 재주껏 피했다(그럼 기습을 눈치채고 피했단건데 저 장면 보고 피했다고 말하는거도 좀...)
아카이누의 패기가 더 강해서 막았단 설명은 절대 아닌게 패기로 방어했으면
패기vs패기라 비스타의 패기가 아카이누보다 강하면 베인거고 약했으면 아얘 베이는 장면조차 없어야함
피가 흐르는 장면 말입니다
저 장면은 완벽하게 그냥 자연계가 패기없이 베였을때 장면이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흐르는건 피가 아니라 마그마니까요
아카이누의 목을 베라는거도 아니고 치명타를 주려는 공격도 아니란거 압니다
에이스를 죽이려는 아카이누를 급하게 달려와서 막은 장면이고
그렇기에 패기없이 베었다는 장면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