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자식은 이유가 있어서 그랬고, 사실 차칸놈이여' 전개를 대부분 하는데,
어쩌면 나중에 살려둔 악당을 아쿠아나 벤토, 피암마처럼 아군으로 재활용하고,
떡밥풀기+재활용을 위해서 살려두는 건지 몰라도 대부분 악당을 이런 전개로 가니...
언제나 악랄한 악당들이 후반에 진목적이나 과거가 드러나면서 동정표받고, 설교듣고..
그러다 보니 어마금에 새로운 악당 나오면 '뭐 이녀석도 사실 차칸놈이겠지 ㅋ'하고 보게 되네요..
전 갠적으로 이점이 금서목록의 재미를 반감한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게 또 금서목록의 특징이라..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