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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게 문학] 가족 - 2화
대부님 | L:0/A:0 | LV42 | Exp.23%
197/850
| 2-0 | 2019-09-02 07:31:04 | 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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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1벌 저게 뭐냐"

 

김병훈은 천장을 타고 빠르게 기어오는

흉물스런 모습을 하고있는 아내의 모습에 넋을 놓고

쳐다보고있는데 김효진이 김병훈의 어깨를 뒤흔들어 정신을 깨우고는 장소를 옮겼다

 

"아빠 뭐해! 정신차려"

 

"할아버지! 고모! 빨리요 빨리!"

 

김민수가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며

김병훈과 김효진에게 빨리 올라오라고 손짓을 하며 소리를 쳤다

 

"어디..가니?"

 

천장에 달려있던 그것이 목을 200도 꺽으며 기괴한 모습을 한채 바닥에 떨어져선

짐승같이 네발로 기며 빠르게 달려왔다

 

"아버지! 효진아!"

 

김장수가 달려드는 그것을 보고는 계단을 내려가려

역주행하고 김명구 역시 같이 내려가는데

넋을 잃은 김병훈과 김효진과 그것에 거리는 순식간에

좁혀졌고 그것은 김병훈과 김효진에게 뛰어올라 달려들었다

 

둔탁하고 뾰죡한 송곳니들이 덕지덕지 난

입을 크게 벌리고는 김병훈과 김효진 둘을 씹어먹을 기세로

달려들었고 김장수와 김명구, 김민수가 성급히 달려 

그것을 향해 뛰었다

그리고 그것이 김효진의 머리를 향해 날아올라

씹어먹기 직전 한발에 총성이 울리며

그것이 뒤로 날아가버렸다

 

"지금입니다! 어서 올라오세요!"

 

집에 방문했던 순경이 2층 난간에서 리볼버로 그것을 저격해 김병훈과 김효진을 구한것이다

 

김씨 일가는 이틈을 타서 재빠르게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데

김명구가 뒤를 돌아 그것을 살펴보는데

그것에 앞에 김효진이 후라이팬을 든채 서있는걸 보고는 소리쳤다

 

"야! 미친년아 안올라와?!"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것이 꾸물거리며 일어나는데

김효진이 재빠르게 후라이팬을 날려 그것의 머리통을 후려갈기자

그것의 머리통이 박살나며 뇌수가 튀어나오며 으깨져버렸다

 

"이 개자식이 누구 모습을 하고있는거야!"

 

김효진이 씩씩거리며 박살이난 후라이팬을 버리고 

다급하게 뛰어서 2층으로 올라오는 모습에

김장수와 김명구가 엄지를 치켜세우며 말했다

 

"역시 국대출신 배구선수"

 

"아 시끄러 빨리 들어가자"

 

김씨 일가와 정순경이 2층에 있는 방안으로 들어가선

방문 앞에 옷장부터 책상까지 온갖 물건들을 갖다놓아

바리케이드를 치고는 한숨을 돌리고는 얘기를 나누었다

 

"어떡해 저거 보니까 머리통 터지고도 살아있던데"

 

"미치겠네 진짜 여기서 나가지도 못하고"

 

"내 차 트렁크에 내가 조직생활 할때

야쿠자한테 선물 받은 검이 있어 그거면 승산있을지도 몰라"

 

"형 검도 했어? 아니잖아"

 

"많이는 썰어봤지"

 

김장수와 김명구, 김효진 셋이서 얘기를 나누는데

문뜩 정승호가 쏘았던 총이 생각나서

셋다 정승호를 쳐다보곤 입을 열었다

 

"이봐 자네 그 총에 탄환 몇발있어?"

 

"여섯발중 하나는 공포탄, 하나는 아까써서 총 4발 입니다"

 

"파출소로 가면 총기는 있어?"

 

"파출소라 총기는 따로 없지만 탄약은 있습니다"

 

"총 쏘니까 애가 맥을 못추리던데.."

 

"아부지 사냥꾼이잖아 총 없어?"

 

김장수와 정승호가 대화를 나누는 사이

김명구가 멍하니 앉아있는 김병훈에게 다가가 

집에 총 없냐고 물어보자

김병훈이 눈동자를 굴려 김명구를 쳐다보다

벽에 걸려있는 호랑이 가죽과 멧돼지 머리를 쳐다보곤

다시 방문을 쳐다보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놈 올라왔다 방문 잘막고있어 총 가져올테니까"

 

뛰어난 군인이였으면서 사냥꾼이였던 김병훈은

나이가 들었음에도 남들보다 오감이 뛰어나

밖에서 그놈이 올라온 소리를 듣고는 녀석이 올라왔다고

말하고는 벽에 걸려있던 호랑이 가죽을 잡아서 끌어내렸다

 

그러자 커다란 철문이 모습을 들어냈고

김병훈은 철문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는 철문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쿵하고 소리가 나며 문에 충격이 가해진듯 

문이 움직였고

문에 계속 충격이 가해지고 바리케이드가 떨어지며

금방이라도 문이 부숴질듯 보였다

 

"막아!"

 

김장수와 김민수, 김명구, 정승호는 문으로 달려들어

문을 막고는 어떻게는 막아내기 위해

악바리를 쓰며 버텨나갔다

 

"이게 뭡니까!"

 

정승호가 밖에 있는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김명구가 소리를 치며 문을 막았다

 

"씨1발 참 빨리도 묻는다 우리가 어떻게 알아

여기에 오늘 왔는데!"

 

김명구의 말에 정승호가 잠시 침묵을 유지하더니 얘기 했다

 

"저게 이 마을사람 전부를 잡아먹은거군요"

 

그 순간 문에 윗부분이 부숴지며 그것의 손이 불쑥 들어와

김효진이 소리를 지르며 손 들어왔다고 난리를 치자

정승호가 리볼버를 그것의 손에 겨누고는 

방안을 더듬거리는 길쭉한 손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총을 발포하였다

 

그것의 손가락들이 날아가며 피가 흝뿌려졌고

비명을 지르는 멧돼지와 새의 소리가 섞인듯한

괴기스런 소리가 집안을 가득채워 울려퍼지더니

이내 쿵쿵하고 문을 마구 들이박는듯한 충격이 가해지더니

문이 부숴지며 문을 막고있던 남자들이 뒤로 날아갔다

 

"커헉!"

 

아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인 그것이 문틈 사이로

모습을 들어냈고

거대한 몸체 때문에 들어오지 못하고 벽을 부수려 들었다

 

거대하고 길쭉하고 둥그런 몸체와

굵고 튼튼한 4개의 다리

커다란 입과 목이 없어 보이는듯한 굵은 몸통

입 위로 있는 8개의 팔을 가지고 있는 커다란 사람의 상체

 

징그러움 그 자체 였다

그것이 벽을 부수며 달려들었고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얼어붙어있는 그때

거대한 총성과 둔탁한 충격음이 들렸고

그것이 비명을 지르며 뒹구르다 난간을 부수고는

1층으로 떨어져버렸다

 

사람들이 총성이 울린 뒤를 향해 고갤 돌렸고

그곳에서 김병훈이 방안에서 총을 여러정 들고서 나왔다

 

"뭐해 안일어서고"

 

김병훈이 바닥에 총들을 뿌리자 

모두 하나같이 총에 달려들어 총을 집어들고는 일어섰다

 

"왜 아부지만 두자루야?"

 

"내꺼니까"

 

"맞네"

 

김민수와 김효진은 뒤로 빠져서는 앞장서는 남자들을 뒤따랐다

 

"순경 양반 같이 싸울거지?"

 

"...네 일단은 저도 여기서 살아나가야 하니까요"

 

김병훈의 질문에 정승호가 고갤 끄덕이며 대답했다

김장수가 1층을 살펴봤는데 입구가 부숴진채 발견됐고

김장수와 김명구가 총을 붙잡고 경계를 늦추지 않고서

1층을 살펴보았다

 

"이새끼 이거 밖으로 나갔는데?"

 

"아부지 어떡할거야 그냥 마을 밖으로 도망치자"

 

"안돼 할멈하고 마을사람들 복수는 해야지"

 

"썅"

 

김병훈의 확고한 태도에 김장수와 김명구가 

인상을 쓰고 욕설을 옅게 내뱉고는 알겠다고 

앞장서서는 밖으로 나갔다

비가 쏟아지는 밖을 잠시 바라보다 이내 밖으로 나왔고

그것이 어디로 갔는지 주변을 살피며 찾아보았다

 

"아버지 그냥 마을 나갑시다 이러다 우리까지 죽겠습니다."

 

김장수와 김명구가 그냥 마을을 나가자고

김병훈을 설득하는데

김병훈과 정승호가 마을 저편에 있는 구멍가게를

유심히 살펴보더니 김병훈이 샷건 대신 m16을 들고서 

구멍가게를 향해 총을 겨누고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총을 쏘았다

 

그러자 끼에에엑 하는 짐승의 소리 같은 비명소리가 마을에 울려퍼졌고

거대한 형체가 마을에 있는 숲속으로 도주하는 모습이 보였다

 

"쫒아가!"

 

 

김병훈이 앞장서서 숲속으로 뛰어들어갔고

김장수와 김명구는 그런 아버지를 못마땅해하며

아버지의 신변에 무슨일이 생길까 싶어 뛰어서 김병훈을 뒤쫒았다

 

정승호는 비를 맞으며 가만히 서있는데

뒤쫒아온 김민수와 김효진을 잠시 쳐다보고는 숲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민수야 차에 들어가있어"

 

김효진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끝이 날카로운 창들을 여러개를 짊어진채 서있었고

김효진은 순식간에 숲속으로 뛰어들어가 사라져버렸다

 

"씨1발 진짜..."

 

김민수는 그자리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비를 맞으며 가만히 서서는 숲을 계속 바라보았다

 

김병훈은 수풀들을 헤치며 달려나갔고 계속 달리며

그것을 향해 총을 쏘았다

총을 쏠때마다 백발백중인지 총성이 울릴때마다

그것이 비명을 지르며 이곳저곳을 마구 들이박으며 도망을 쳤다

 

"아버지!"

 

"아부지 쫌 천천히 좀 가!"

 

김장수와 김명구가 자신을 뒤쫒아오는걸 보고는

아들들을 향해 소리를 치는데 이윽고 

아들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는 소리를 질렀다

 

"뒤에!"

 

뒤에는 그것이 언제 있었냐는듯 있었고

육중한 몸을 이끌며 김장수와 김명구를 향해 달려들었다

그때 총성이 울리며 그것의 위에 있던

인간의 상체에 총상이 나며 인간의 머리가 터지며 너덜거렸다

 

"쏴!"

 

김병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김장수와 김명구가 달려오는 그것을 향해 있는대로 총을 쏘며 탄환을 난사했다

그것이 금새 비명을 지르며 옆으로 빠지는데

김병훈이 그것을 뒤쫒으며 총을 계속 발포하였다

 

그것의 비명소리가 계속 들려오며 김병훈과 함께 

두사람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노인네가 왜 이렇게 빨라"

 

"우리도 빨리 뒤쫒자"

 

김장수와 김명구가 김병훈을 뒤쫒으려는데

밑에서 함성소리와 함께 정승호와 김효진이

모습을 들어내며 나타났다

 

"아니 순경에 효진이까지?"

 

"야이 기지배야 여기가 어디라고 와!"

 

"아 그럼 아빠 죽게 냅두라고?"

 

"뒤에 그건 뭐야"

 

김명구가 김효진의 등에 있는 창대들을 보며 말했고

김효진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나 요즘 창던지기 하잖아"

 

"여러분 저는 따로 이동하겠습니다"

 

정승호가 김장수와 김명구에게 따로 이동하겠다 말하자

김씨 일가가 그를 쳐다보며 왜? 라고 되묻자

정승호는 대답했다

 

"녀석의 은신처를 찾으려구요"

 

 

 

 

 

김병훈은 홀로 그것의 뒤를 쫒으며 달렸다

늙은 몸에도 평소 꾸준히 운동을 했던 덕을 본건지

한참을 달린 지금에서야 숨이 차는게 느껴졌다

김병훈은 숨이 차는게 느껴져도 폐가 터져라 내 달렸다

 

비록 자신의 아이들을 낳아주진 않았지만

반평생을 옆에서 함께했던 할멈을 도륙한 녀석을

도저히 용서를 할 수 없었다

무엇보다 평생을 같이 한 마을친구들이 사라진게

저녀석 때문이란 생각을 하자 

김병훈은 울분이 터지며 눈시울이 붉어져왔다

 

"이 괴물자식!"

 

김병훈이 그것의 뒤를 쫒는데 갑자기

그녀석이 걸음을 멈추곤 뒤를 돌아서 김병훈을 노려보았다

김병훈은 순간 한기를 느끼고는 걸음을 멈추고는 

그것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는 천천히 뒷걸음질을 쳤다

 

'내가 이녀석에게 홀려 함정에 빠졌구나'

 

김병훈은 자신이 혼자서 너무 깊숙히 들어온걸

이제서야 눈치채고는 그것을 바라보았다

 

'복수는 여기까지인건가'

 

김병훈은 자신이 여기까지인걸 직감하고는

그것을 향해 소리쳤다

 

"그래 날 죽여서 잡아먹거라!"

 

말이 끝남과 동시에 김병훈은 방아쇠를 당겨

M16을 난사하기 시작했다

총성이 연속으로 울렸고

달려오는 그것이 총알을 전부 맞으며 달려들었다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달려오는 그것을 보고는

옆으로 내달려 옆으로 빠지고서는 바닥을 쓸어 내려가며

밑으로 내려갔다

 

쿵쿵하고 뒤쫒아오는 소리가 들려오자

김병훈은 슬라이딩을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일어나서는 내달렸다

 

탄환이 다떨어진 M16을 던져버리고는 어깨춤에 있던

산탄총을 꺼내들고는 다시 뒤돌아 그것을 향해 총을 겨누었다

바로 코앞에 있었던 그것은 당장이라도

김병훈을 죽일기세로 달려들었고

그 기세는 다음 총성과 함께 사라져버렸다

 

샷건이 발포되자 그것이 비명을 지르며

바닥을 뒹구르며 나자빠졌고 김병훈은 뒤를 쫒으며

그것을 향해 총을 다시 발포하였다

 

"아빠!"

 

뒤늦게 쫒아오는 자식들을 보고는

김병훈은 한숨을 내쉬고는 아직은 하늘은 자신의 편임을

확인하고는 그것을 뒤쫒아 산을 내려갔다

 

"아빠 천천히 좀 가!"

 

"노인네가 체력도 좋아"

 

"노인네가 뭐야 노인네가!"

 

김효진이 김명구의 등에 스파이크를 날리자

김명구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길길 날뛰며 산을 내려갔다

 

 

 

 

"이게 뭐야"

 

혼자 떨어져 이동하던 정승호는 녀석의 보금자리로 보이는 곳에 도착했고

그곳에는 마을사람 전체로 보이는 시체들이 있었다

개중에는 경찰들도 포함돼어 있었다

 

"생각보다 위험한 놈이다! 그사람들이 위험할지도 몰라"

 

정승호는 빠르게 산을 내려가며 김씨 일가를 뒤쫒았다

 

 

김씨 일가가 그것을 추격하며 각자 총을 발포하며 그것을 공격했다

그것이 총에 맞을때마다 괴로워하며 굴러떨어졌지만

맞은 총알이라곤 김병훈의 총알 뿐이였다

 

총에 맞고서 굴러떨어진 그것이 산을 다 내려와선

마을을 질주하자 김씨 일가가 재빠르게 산을 내려와 그것을 뒤쫒았다

 

"잠깐만 잠깐만"

 

김장수가 숨이 차서 숨을 고르며 나머지 가족들에게 

지금이라도 히어로를 부르자고

C급 두명 정도면 잡을 수 있다고

무면허 라이더라면 당장이라도 달려올거라고 말했다

 

"맞아 아빠"

 

"아부지 우리 같은 일반인은 괴인퇴치에선 빠져야돼"

 

"빠지긴 무슨! 우리가 녀석을 잡는다"

 

김병훈은 히어로를 부르자는 자식들의 말에 안됀다고

단호히 말하고는 그것을 뒤쫒았다

 

"진짜 아빠 고집은 알아줘야돼"

 

김효진이 김병훈을 보며 중얼거리는데

김명구가 김장수를 보며 말했다

 

"나 총알 떨어졌는데 형은?"

 

"너도냐?"

 

잠시 침묵이 이어지더니

김장수와 김명구, 김효진은 전력을 다해 달리며

김병훈을 뒤쫒았다

 

"아빠!!!"

 

비슷하게 총을 쏜 세명이였으니

필시 아버지의 총알도 오링 났을게 뻔해서

세명은 성급히 김병훈을 뒤쫒으며 김병훈을 불러세웠다

마을을 달리던 김병훈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왜!"

 

"아부지 총알 ㄸ...! 아부지 뒤에!!"

 

김병훈에게 총알 떨어졌다고 얘기 하려는 찰나

김병훈의 바로 뒤에서 그것이 나타났다

 

 

재해레벨 '낭' [메타몽구리숭구리중구리공구당구리양파링방구]

 

 

"왔구나 죽여주마"

 

김병훈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몽구리숭구리방구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는 방아쇠를 당기는데 총이 발포되지 않자

김병훈은 좃됐다고 생각하고는 뒤를 돌아보며 

자식들에게 소리쳤다

 

"도망가라!!"

 

그 말과 동시에 김병훈은 메타몽구리숭구리당구리중구리공구리방구에게

붙잡혀 목이 뜯겨 날아가 피를 흝뿌리며 쓰러졌다

 

김병훈의 목은 이름생략의 위에 달려있던 인간상체의 손아귀에 매달려있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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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그마 [L:33/A:602] 2019-09-02 17:38:44
괴인 이름 뭐야 ㅅㅂㅋㅋㅋ 그리고 단독으로 호급 눈깔 뽑던 사이타마는 역시 재능충이었누
대부님 2019-09-02 17:51:44
@에니그마
맞지 사이타마는 씹재능충이지ㅋㅋ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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