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현실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이야기 지만 만화나 소설, 영화를 보면 종종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 특수 약물 복용, 동물의 유전자 주입 등을 통해 나약한 인간의 신체를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슈퍼 솔저로 만들어서 군사적인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마블 코믹스의 캡틴 아메리카나 노블레스의 개조인간 들을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작품 내에서 그들은 나약한 신체능력을 지닌 인간의 약점을 완벽히 없애고 다른 짐승들 보다 우월한 인간의 지능이 합쳐져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환상 속의 괴물, 외계인, 요괴 또는 같은 인간 측의 군대도 마구잡이로 때려잡는 흉악한 병기로 묘사가 됩니다.

 

 

그렇다면 만약 미래에 현실에서도 슈퍼 솔저가 나타났을 때 만화 처럼 압도적인 힘으로 전황을 유린할 수 있을까요?

 

 

 

첫 째 문제점으론

이런 개조인간을 만들기 전에 인류 로서 윤리적인 문제점과 비인도적 행위가 딸려오는 건 당연한 문제인데다

 

https://namu.wiki/w/%ED%8A%B8%EB%9E%9C%EC%8A%A4%ED%9C%B4%EB%A8%B8%EB%8B%88%EC%A6%98

 

 

 

개조인간을 만든다면 신체를 자연적인게 아니라 인위적으로 억지로 뜯어 고친 만큼 그 인원에게 매우 커다란 부작용이나 수명단축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설사 그 부작용이나 여러 문제를 보완해서 군인으로 만든다 한들

 

 군인은 엄연히 인간이고, 언젠가는 사회에 복귀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남들과 다른 몸을 가지고 자신 자체가 이미 인간이 아니게 되었는데 사회에 돌아가도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과연 자유롭고 스스로도 적응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면 슈퍼 솔저를 만드는 것은 군인의 인생을 국가를 위하여 소모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이죠.
 

 

 

 

게다가 실전적 효용성을 문제로 따져봐도

 

현실은 절대 만화가 아닙니다.

 

 

만화 같은데선 개조인간 들이 총알을 맞아도 맨 몸으로 튕겨내지만 아무리 피부와 근육을 질기고 단단하게 만들어도 결국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이상

금속무기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론 아무리 강하건 약하건 총 맞으면 죽는다는 건 마찬가지 라는 건데

 

보병 개개인이 아무리 강해져봤자 그 전투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같은 비용이라면 슈퍼 솔저 같은 걸 만드느니 보다 좋은

첨단 무기를 만드는게 더 값도 싸고 이득이라는 의견이 있지요.
 

 

 

하지만 그에 따른 반론도 있는데

 

 

 

 베테랑 군인 한 명이 가지는 전술적 가치를 생각해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결국 무기라는건 다루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위력과 효용성이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그저 도핑으로 힘만 세진 근육 떡대 수준이라면 모를까, 보통 슈퍼 솔저들은 기본적으로 초인적인 근, 지구력과 반응속도를 지니고 있고, 뛰어난 오감과 각종 상해와 적대적인 환경에 대한 고도의 저항력과 뛰어난 회복력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특정 약물과 설비를 준비하면 첨단 무기 찍어내듯 초인을 양산해 낼 수 있다고 한다면, 제작과 활용 용도가 한정되고 또한 소모품인 병기와 비교한다면 장기적으로 보다 우월한 가치를 지니게 되죠.

 

스파르탄이나 캡틴 아메리카와 같은 슈퍼 솔져만 봐도 일반적인 병사는 상대도 안되는 수준이며 스페이스 마린까지 가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게다가 이런 초인들에게 최고 수준의 장비와 엄격한 교육 및 트레이닝 등의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설사 떡뽑듯이 뽑아내지 못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이야기일테죠.현실적으로는 아직 불가능 하지만요.

 

 

만약 미래에 슈퍼 솔저가 나오면 의외로 그닥 쓸모가 없을지...

 

아니면 만화나 영화에서 처럼 압도적인 힘으로 제 밥값을 해닐지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